부천성모 박일중·신재은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최대 3년간 정부가 매년 연구비로 3천만원 지원
2019-09-16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와 산부인과 신재은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교수와 연구과제는 △주상월상 골간인대 봉합에서 내부 부목을 이용한 보강술: 생역학적 연구(정형외과 박일중 교수) △당뇨와 임신성 당뇨 환자의 태반 세로토닌 시스템의 후성유전연구(산부인과 신재은 교수)다.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는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를 하게 된 만큼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