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경상대병원과 각각 MOU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 위해 상호협력
2019-08-22 오민호 기자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병원과 경상대병원은 충청북도 오송에 건립 중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임상시험센터 기반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되며 △오송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기반 인프라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의 교류 △기타 R&D 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 나선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충북대학교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공동체 컨소시엄을 통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이라는 환경적인 한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가 돼 임상연구 분야에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민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국민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