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호스피스 공개강좌 개최

2019-08-21     최관식 기자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문희·혈액종양내과 교수)는 8월2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현재와 미래’공개강좌를 실시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은 말기 암환자의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진행하는 병동이다.

공개강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를 초청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와 인식개선’ 주제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오해에 대한 부연 설명을 했다.

이문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말기암 환자의 아름답고 편안한 마지막을 돌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많은 홍보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