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혈액투석실 증설
혈액투석기 46대에서 10대 더늘려…투석실도 2곳으로
2019-08-12 오민호 기자
증설에 따라 의료 인력도 간호사 20명에서 27명으로 증원했다. 이에 따라 월 평균 2천300여건에 달했던 혈액투석이 앞으로 22%(월 500여건) 더 늘어난 2천800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장비와 인력을 확충함에 따라 전남대병원에서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내과적 복합질환을 가진 중증의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확장공사를 마친 신장센터는 8월12일 병원 7동 7층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