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컨소시엄 협약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의 성공적 건립추진
2019-08-07 오민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은 8월6일 충청북도청에서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카이스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시와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을 비롯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김창균 한국화확연구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이미 충북대학교병원은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은 현재 공사 중인 오송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충청북도는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의 기획 및 설립·운영을 위한 협조·지원을 약속했으며, 컨소시엄 참여기관들은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관련 전 분야에서의 기획 및 설립·운영에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