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열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해

2019-07-26     오민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은 7월25일 오전 병원 관절염·재활센터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충남대병원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남대병원 임직원 및 실습생들이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하절기 휴가기간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며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대비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매년 두 차례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