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수료식 개최
지난 6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60시간 교육…54명 수료
2019-07-18 오민호 기자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철학과 윤리 △환자·가족과의 의사소통 △통증관리 △영적·사회적 돌봄 △임종돌봄 △가족 및 사별가족 돌봄 △음악치료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주제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목표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이 가장 좋은 삶의 질을 얻는 데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각자 근무하는 기관에서 양질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