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다문화사진전' 진행
병원 1층 좋은꿈갤러리에서 9월6일까지 전시
2019-07-18 윤종원 기자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진작가협회 여성분과(위원장 최복수)가 주관이 돼 진행한다.
여성분과 사진작가들이 2018년 한 해 인천·경기지역에 사는 이주민의 삶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정착 생활을 되짚어보고자 기획됐다.
‘다문화마을특구의 시장풍경’의 정겨운 모습과 ‘한국 전통혼례’, ‘김장담그기’, ‘축제’ 등을 테마로 해 이주민들의 한국생활 속 다양한 모습들이 사진에 생생히 담겨있다.
이번 전시회는 7월12일부터 9월6일까지 2달간 한림병원 1층 좋은꿈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