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WHO 주관 '글로벌 재활2030 포럼' 참석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WHO 사무총장 예방
2019-07-15 윤종원 기자
WHO는 2017년 2월, 증가하는 재활 욕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전 세계적으로 재활을 강화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촉구하기 위해 ‘재활 2030(Rehabilitation 2030 : Call for Action)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2차 재활 2030 회의’는 각 국가의 보건의료 체계에서 재활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축하고, 보건정책을 위한 재활 관련 연구주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일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 45개 회원국의 대표단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학계 전문가, 재활 전문가 250명 이상이 참석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능(Functioning)이 사망과 질병 이환에 이어 세 번째 건강지표이며, 재활은 기능향상을 위한 핵심적 보건 전략이라고 했다.
또한 보건 전달 체계에 통합하기 위해 보편적 의료 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이 중요하며 특히 1차 의료에서의 재활 전달 체계가 중요하다는 내용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