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라오스에 의료 한류 전파
명준표 교수, 직업환경질환에 대한 진단 및 예방 경험 공유
2019-07-10 오민호 기자
이에 이번 워크숍에서 명준표 교수와 이종인 임상강사는 한국의 직업성질환 진단에 대한 경험을 라오스에 전수하기 위해서 이틀간 직업성폐질환의 발생기전, 진단, 관리 및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1965년 직업병 클리닉을 개설한 이래로, 현재 국내 진폐증 환자 진단, 보상 및 예방관련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1972년 WHO Collaborating Centre로 지정 받아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 및 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