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신임 장관은 보건의료 전문가로"

청와대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움직임 관련 입장 표명

2019-07-08     윤종원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청와대의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움직임과 관련해 “보건의료 전문가가 장관에 임명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박능후 장관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국민건강 수호에 필요한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전문가의 장관 임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계의 외침에 공감하고 그것을 이행해 나갈 인물이 발탁된다면 가장 든든한 협력자와 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