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득채 여수제일병원장, 조선대병원에 의료장비 전달
조선의대 동문…‘원심분리기’ 기증
2019-07-05 오민호 기자
정득채 여수제일병원 신경외과 원장<사진 왼쪽>이 7월3일,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진단검사의학과에 ‘원심분리기’를 기증했다. 정득채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대 동문이다.
정득채 원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온 모교 병원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료장비를 기증해 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조선의대 출신 동문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최고 의료기관으로 한층 더 성장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