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장기이식 생명나눔 릴레이 콘서트
장기기증 인식 개선 및 인체조직 기증 캠페인
2019-07-03 오민호 기자
행사에는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서 연주곡 소개와 해설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장기기증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 희망 서약 안내와 접수도 함께 진행됐다.콘서트에 참여한 장씨는 “1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 생명의 기쁨을 선물할 수 있다는 설명에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며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도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 기증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