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제학술대회서 강연 펼쳐

박경식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

2019-06-10     박해성 기자
박경식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는 ‘로봇 복강경 부신절제술을 이용한 어려운 수술 사례( Difficult Cases for Laparoscopic/Robotic Transperitoneal Adrenalectomy)’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한 바 있는 박 교수는 갑상선과 부신 종양의 로봇수술로 종양의 근치적 수술뿐만 아니라 기능은 보존하고 흉터는 최소화하는 수술법으로 우수한 치료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국제학술대회 주제는 ‘부신 종양 절제술을 시행할 때, 적합한 수술 방법 선택의 근거 마련(Evidences of Various Adrenalectomy Procedures: Which is the Most Suitable Approach for Me)으로, 다양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