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심찬섭 진료원장 초빙
2019-06-05 한봉규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는 6월 3일부터 소화기질환의 세계적 권위자인 심찬섭 진료원장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의학전문서적의 저자로서도 20여권의 서적을 저술하고 번역하는 등 의료계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바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의료계에서 뚜렷한 족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심진료원장을 초빙하게 되어 본원의 역량강화에 기대가 된다"며 "의료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보건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현재 내과센터의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일부터는 개선된 진료대기 공간과 진료실에서 환자를 맞이한다. 또한 심 진료원장의 부임에 맞춰 지역 의료계를 비롯한 국내 의료계와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한 소화기질환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