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회장에 이동수 의무원장

“국민보건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회원간 소통 강화에 최선”

2019-05-29     오민호 기자
이동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56세)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5월28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동수 의무원장을 신임회장으로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 2년이다.

신임 이동수 회장은 “임기 동안 병원 제도의 운영에 대한 연구 및 개선을 통해 국민보건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회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52개 병원이 회원병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역 의료계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대한병원협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온 병원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