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치매센터, 치매아카데미 개최
6.4(화) 오후 2시 명지병원 대강당
2019-05-28 오민호 기자
명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우정)가 오는 6월4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치매환자, 인권을 말하다’ 치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아카데미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치매환자의 인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치매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과 치매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치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경기광역치매센터의 치매아카데미는 해마다 치매에 대한 최신지견 및 이슈가 되고 있는 새로운 주제를 선정, 교육에 나서고 있다.
치매아카데미 첫 번째 세션에서는 치매환자의 인권과 존엄성 유지와 관련해 △노인 및 치매환자의 인권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김현정팀장) △말기치매환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김대균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치매아카데미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치매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yeonggi.nid.or.kr)와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yeonggi01)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