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늘아래 살랑’ 전시회
대구파티마병원, 최희영 작가 초대전 개최
2019-05-20 최관식 기자
최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전업미술가협회, 가톨릭미술가협회, 대구맥전 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재료나 기법은 서양화이지만 동양화의 특징인 여백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맑고 밝은 색의 이미지를 활용해 지난 인생의 멋있었던 모습을 봄과 같이 밝은 빛깔로 표현하고 있다.최희영 작가는 “우리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삶에 지쳐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고 인생의 봄날을 꿈꾸며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꽃그늘 아래에 부는 살랑이는 바람처럼 아픈 이도 외로운 이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초대전은 6월2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파티마갤러리 문의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053-940-77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