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美심혈관중재술학회 참석

2019-05-17     오민호 기자
정명호‧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오는 5월19일부터 22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 심혈관중재술학회(Society of Cardiovascular Angiography and Interventions, 이하 SCAI)에 초청돼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현재 정명호 교수와 안영근 교수는 각각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회장과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학회에서 정명호 교수는 한미공동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았으며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중재술 후 1년 이내 혹은 1년 이상 두 가지 항혈소판제 사용 임상 효과’에 대한 연제를 발표한다.

또 안영근 교수는 전남대병원에서 경험했던 어려운 심혈관중재술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정명호 교수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심혈관중재학회 지도전문의(Fellow of SCAI, 이하 FSCAI) 자격을 취득했으며, 안영근 교수도 2005년 FSCAI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