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 후원

한국쿄와하코기린

2019-05-16     박해성 기자
한국쿄와하코기린은 지난 5월1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소아암 환우 돕기 서울시민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및 가족 약 6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는 ‘일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라는 슬로건 하에 소아암 환우 돕기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사 참가비 등의 수익금 전액을 병마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로 10년째 지속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해 온 한국쿄와하코기린은 이번 마라톤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으로 총 280만원을 후원하고 마라톤에도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며 느끼는 성취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마라톤에 참여하는 것으로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계속 행사에 참여할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쿄와하코기린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