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희귀질환 거점센터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병원

2019-05-13     최관식 기자
경기서북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5월10일 제1회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방향 및 미진단 희귀질환 진단(서울대어린이병원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 채종희 센터장)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및 치료의 현재와 미래(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동규 교수)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정형외과적 접근(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권대규 교수) △희귀질환 진단을 위한 분자유전학적 접근(인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우리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장 이지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오늘의 심포지엄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중앙지원센터와의 긴밀한 진료네트워크 구축과 치료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