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사랑 나눔' 행사 개최

가정의 달 맞아 환우와 가족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

2019-05-09     한봉규 기자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5월7일(화)과 8일(수) 양일 간 가정의 달을 맞아‘사랑 나눔’행사를 열어 환우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캐리커쳐 행사, 한마음 병실 음악회, 힐링 식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외출이 쉽지 않은 환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환우들이 병원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가족지지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