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갤러리 민경옥 작가 초대전 ‘ing-dream’

대구파티마병원

2019-04-29     최관식 기자
▲ 민경옥 작가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파스텔톤의 밝고 경쾌한 색감과 함께 중첩된 질감과 율동적인 형상이 내면의 에너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 파티마갤러리는 민경옥 작가의 ‘ing-dream’ 초대전을 갖는다.

민경옥 작가는 대한민국수채화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세계여성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상현전, 대구수채화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맥전, 석미회 등의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 출시된 작품들은 파스텔톤의 밝고 경쾌한 색감과 함께 때론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색감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중첩된 질감과 율동적인 형상은 내면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민경옥 작가는 “광야를 질주하듯, 하늘로 솟구치듯,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맑은 감성으로 그린 작품 안에서 숨은 그림 찾듯이 재미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이 발견되길 소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5월17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파티마갤러리 문의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053-940-77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