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9-04-08 오민호 기자
김남호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이 지난 4월4일 전북 진안군 문예 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이래 전북 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조기증상 인지도 향상, 당직 체계 및 응급진료 체계 확립, 조기재활 및 지역연계 관리체계 구축 등 뛰어난 센터 운영 능력을 보여왔다.
김 센터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통한 지역민 건강 수준 향상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9년 동안 센터 교직원들과 한길을 걸어왔는데 이렇게 큰 관심과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민 곁에서 열심히 심뇌혈관 질환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심뇌혈관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전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