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에 전용 제약 클러스터 구축 제안
제약바이오협, 우즈벡 부총리와 협력 의지 확인
2019-03-29 박해성 기자
이날 가니에프 우즈벡 부총리의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우즈벡 진출을 요청에 대해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한국 제약기업 전용 제약 클러스터 조성과 실효적 인센티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협의 사안을 보다 확실힐 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 등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우리나라 식약처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우즈벡 의 제약산업발전기구 회장이 내주 한국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 2018년 11월 우즈벡은 선진의약품 Fast-Track 제도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의 미국, 유럽, 일본과 동등한 인허가 및 등록 관련 혜택을 부여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는 협회 원희목 회장과 허경화 부회장·장우순 상무가 참석했으며, 우즈벡 측에선 엘리어 부총리·비탈리 펜 우즈벡 대사·바흐코르 알리하노프 내각 사무국 차석·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경제부 차관·알리셔 압두아스라모프 참사관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