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

3.22(금) 오후 1시30분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2019-03-14     오민호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오는 3월22일 오후 1시30분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8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근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1부에서는 ‘Recent updates & available options in Korea(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폐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 △폐암-방사선요법(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다발성 골수종(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등이 강연된다.

또한 2부 ‘Practical Issues in Clinical Trials(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 세션에서는 △임상시험 설계(가천의대 길병원 종양내과 안희경 교수) △임상시험 단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가 진행된다.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혈액종양 분야의 급속한 성장에 필요한 다방면의 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되며 의사 평점이 필요한 경우에만 등록비(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3만원)가 필요하다. 그 외에는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