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광주바로병원, MOU

최신 의학 정보 교류 통한 긴밀한 협진 체계 구축

2019-03-13     오민호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지난 3월9일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지구 개원한 ‘광주바로병원(대표원장 이영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등 여러 진료과와 함께 스포츠재활센터 및 종합검진센터를 보유한 광주바로병원은 9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에 조선대병원은 적극적인 환자 의뢰(Refer) 및 회송(Transfer)과 최신 의학 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긴밀한 협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환자 진료와 임상 교육을 위한 지원 △임상 및 기초분야 학술 지원 △진료 의뢰 및 회송 등 편의제공 △각종 학술대회 참여 등 향후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배학연 병원장은 “새로운 건물에서 최신 장비와 훌륭한 의료진이 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하여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