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 정현 명예교수

2019-03-12     최관식 기자
▲ 사진 오른쪽부터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류마티스내과 교수), 손호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내분비내과 교수), 정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 명예교수, 박준수 피부과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최정윤)은 피부과 정현 명예교수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월12일(화) 전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고, 의과대학이 보다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우리 학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2001년 11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교수로 부임해 학생들의 지도를 비롯해 전문분야인 아토피 피부염, 피부알레르기질환, 소아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다했다.

지난 2월28일 정년퇴임한 그는 현재 명예교수로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