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마튼병원,인공관절치환술 명의 이병일 교수 영입

전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어깨, 무릎 관절 분야 권위자

2019-02-26     한봉규 기자

부천 스마튼병원(병원장 장세영)이 최근 인공관절치환술의 권위자이자 전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이병일 교수(사진)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

순천향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낸 이병일 교수는 순천향대서울병원 명예교수이자 순천향대서울병원 관절경센터 소장으로 우리나라 인공관절치환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이병일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등에서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교수는 부천 스마튼병원에서 무릎전방십자인대파열, 무릎퇴행성관절염, 무릎연골판손상, 어깨회전근개파열, 어깨습관성탈골 등을 중심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부천 시민들이 관절 분야에서만큼은 다른 지역이나 대학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최상의 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영 병원장은 “이병일 교수의 영입으로 관절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화로 인한 질환 및 통증 뿐 아니라 젊은 층의 스포츠손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 교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