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대구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지역 의료창업 활성화 노력

2019-02-18     박해성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은 2월19일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 창업허브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 이하 대구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첨복재단은 대구혁신센터와 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기업 및 연구자 대상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메디시티 대구, 2019 의료창업 활성화 사업’을 통합 공고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의료분야 아이디어 및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포럼 등 다양한 의료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창업지원 및 창업기업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대구첨복재단의 창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의료창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혁신센터와 대구첨복재단의 우수한 창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의료분야 창업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