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진행

.27(수)~28(목), 인천성모병원

2019-02-13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3월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 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3월20일까지로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신체적 돌봄 △임종증상 관리 및 임종간호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심리 및 사회적 돌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가정 호스피스 △호스피스환자와의 대화기법 등 총 12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로부터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절차 및 요건에 따라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과 관련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032)280-6202, 620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