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알기쉬운 심전도 워크숍
2.16(토)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
2019-01-28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은 오는 2월1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알기 쉬운 심전도-부정맥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숍은 올해로 21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심전도‧부정맥 세미나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
내과 전공의의 심전도 교육을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오히려 매일 심전도를 접하고 부정맥 환자를 보는 의사에게 인기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매년 사전 등록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선착순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심전도 워크숍 홈페이지(ecg2019.app2010.com)에서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제공된다.
워크숍을 만들어 21년째 진행해 온 노태호 교수는 “부정맥 지식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며 “올해도 이해하기 쉽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더 실제적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