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A 등급 획득

환자중심성, 공공성 분야에서 전국 시도별 1위

2019-01-10     한봉규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응급의료기관 246개 기관 중 3위, 인천시 12개 기관 중 1위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안정성과 환자중심성, 공공성 분야에서 전국 및 시도별 1위를 차지하는 등 빼어난 성적을 나타냈다.

전국 26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분야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이라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전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응급실과 17개 진료과와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바탕으로 진료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해서도 심혈관센터를 통한 24시간 시술체계를 갖추고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