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ISO 37001 인증 발대식 개최

내부심사TF 구성 윤리경영 다짐

2019-01-09     박해성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1월2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글로벌 수준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자 ISO 37001 인증을 위한 발대식 및 개론 교육을 진행했다.

신풍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TF를 구성해 향후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 및 내부심사를 통해 뇌물 및 부패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인증신청 및 인증심사, 시정조치, 확인심사의 일정을 통해 인증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ISO 37001 인증은 3년간 효력이 유지되고, 1년마다 사후 심사를 받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유제만 대표이사는 “이번 ISO 37001 인증과정은 그동안 우리가 준비하고 노력해 왔던 윤리경영의 완성과정이 될 것”이라며 “이번 ISO 37001 인증과정을 통해 체계화되고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틀을 확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풍제약은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의 슬로건을 실천해 변화를 통한 신풍의 성장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