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9-01-08     오민호 기자
김보경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발달의학센터 간호사와 원소진 행동치료사가 최근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보경 간호사와 원소진 행동치료사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지원과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에 기여해 왔다.

이 상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 서비스 관련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모범을 보인 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한양대병원 한양발달의학센터는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거점병원으로 선정돼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목표로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주축으로 한 통합진료와 진료의 편의성을 위한 발달전담 코디네이터 제도를 마련해 다학제적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