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 송도고 졸업생 표창 수여
재능 나눔으로 환자들에게 희망 선물한 과학봉사동아리 SCV 회원 5명
2019-01-07 최관식 기자
이날 표창을 받은 5명은 입학 후부터 3년간 꾸준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해왔다.
표창을 받은 한 졸업생은 “환자분들께 행복과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3년의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큰 보람과 감동을 느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진실된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준 송도고 졸업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진정성 있는 환자 가치 공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