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광주·전남병원회 간담회 개최
국내 의료 발전과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
2018-12-19 오민호 기자
2018년도 광주·전남병원회(회장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 간담회가 12월18일 전남대학교병원 5동 강당에서 열렸다.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료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고, 국내 의료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병원협회의 산하단체다.이삼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지역의료계는 주 52시간 근로제, 간호사 인력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은 난관을 광주·전남병원회가 상호 토론과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삼용 병원장은 지난 7월 광주·전남병원회장에 취임해 병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