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인공관절 분야 권위자 영입

이화의대 교수 출신 김준식 박사 통해 고령화 시대 발맞춰 인공관절센터 강화

2018-12-18     최관식 기자
▲ 김준식 박사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인공관절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김준식 박사를 인공관절센터 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12월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김준식 부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인공관절센터 교수를 역임했다.

전문진료 분야는 마코로봇 인공관절치환술, 슬관절·고관절 인공관절치환, 고관절 골절 등으로 관절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행한다.

홍광표 병원장은 “김준식 부장 영입을 통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인공관절 수술 환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게 됐다”며 “인공관절 센터 강화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