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산재환자들과 희망 나눔 실천

희망벽화 그리기 행사 개최

2018-11-29     한봉규 기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1.22. 병원 본관 입구에서 특수재활교 산재환자들을 대상으로 산재환자 희망벽화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의 활력 고취 및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원내 특수재활교실 산재환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어졌다.

병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희망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해 준 특수재활교실 산재환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특수재활교실은 본원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미술, 목공 예, 원예, 목공예교실 등 다양한 특수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재활 실 환자들은 매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앞으로도 최적의 의료·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산재환자 빠른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