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 성료

2018-11-28     박해성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 정형외과, 스포츠의학센터가 11월24일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지하대강당에서 제2회 슬관절 수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100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교수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슬관절 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술기를 중심으로 정확한 술기의 적용, 성공적인 수술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청중들과 함께하는 질의 및 토론 시간도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슬관절 분야의 모든 수술 과정을 망라하기보다 해마다 주요 분야를 선정해 정확한 기구의 이해, 수술 술기의 습득 등을 할 수 있도록 심포지엄을 구성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