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 개소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 50병상 운영
2018-11-26 오민호 기자
이번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 개소는 특수·고위험 임상연구 및 희귀질환, 첨단의료기술 등의 임상 연구 수행을 위해 2020년 건립 예정인 오송임상시험센터 운영사업으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라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을 50병상 운영하며 임상시험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초기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임상연구자 지원 시스템 구축 등 운영 시스템 고도화로 균형화된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향후 건립될 오송임상시험센터 운영을 통해 희귀질환·고위험 임상연구, 첨단의료기술 연구 등을 수행해 중부권 특성화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 개소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임상연구가 이루어져 대한민국 의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