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통증환자 위한 사랑의 성금

대한신경통증학회, 서울시의사회봉사단에 전달

2018-11-25     윤종원 기자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고도일)는 11월2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서울시의사회봉사단에 난치성 통증 환자를 위한 치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고도일 회장과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김명선 부단장이 참석했으며, 환자를 위한 기금 300만원을 전달됐다.

고도일 회장은 “몇 달 전 서울시의사회봉사단에서 주관한 의료봉사에 참여해 보니 형편이 어려운 난치성 통증 환자들이 많은 것 같아 학회 차원에서 작게나마 돕기로 했다”고 전달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 서울시의사회 공보이사로 일할 당시 내부에서 볼 때는 서울시의료봉사단이 작은 조직처럼 느껴졌으나 외부로 나와서 보니 매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는 사실을 느꼈다. 앞으로도 대한신경통증학회는 난치성 통증 환자를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