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 개최

2018-11-23     최관식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1월22일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에서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 손영래 과장,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 구지회 동문회장, 협력병원 34곳의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과장 및 인하대병원 의료진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힘쓴 협력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손영래 예비급여과장의 ‘건강보험 보장강화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대책’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인하대병원 박현선 기획조정실장의 ‘보건의료 가치사슬의 이해’, 백진휘 응급의학과 과장의 ‘고압산소치료’, 암통합지원센터 최선근 센터장의 ‘암통합지원센터 소개’가 이어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협력병원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건복지부, 여러 협력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인천지역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의료환경 조성의 주역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