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에 선정
전년도 'C등급'에서 'A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감사활동 주요지표 성과 괄목
2018-11-19 윤종원 기자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자체 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 감사기구 활동 개선·발전 및 내실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감사활동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발굴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자체 감사기구의 조직 및 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총 4개 분야(총 26개 지표)를 보고서 형태로 정량·정성 심사하고,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질심사를 병행한다.심평원은 전년도에는 'C'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A'등급을 받음과 동시에 준정부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감사실은 작년 한 해 전문가초빙 특강, 준 감사인 지정·활용 확대, 사업별 위험요소 일제 정비 등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전반적인 감사활동 실적 및 성과가 대폭 향상되는 등 감사활동 주요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