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연구개발자 위한 제품화 지원

대구첨복재단

2018-11-15     박해성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체외진단기기과는 11월22일(목) 오후 1시 대구첨복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맞춤형 제품화 지원을 위한 민원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바이오헬스 시대를 맞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연구개발자 및 예비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절차 등 민원업무 이해도를 고취하고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설명회 종료 후 1:1 현장 민원상담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 및 관련 법령 소개 △관련 가이드라인 안내 △신개발 허가도우미 제도 등 제품화 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된다.

대구첨복재단 및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민원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연구개발자 및 예비 기업인들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인허가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제품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대구첨복재단 홈페이지(http://www.dgmif.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설명회와 1:1 현장 민원상담을 원하는 연구개발자와 예비 기업인들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신청 후 참가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구첨복재단 식약처지원단(053-790-516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