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의정부캠퍼스 건립 속도낸다

캠퍼스 및 부속병원 ‘대학동’ 상량식 열려

2018-11-14     박해성 기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을지대학교는 11월13일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이승훈 의료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대학동’에 대한 상량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공사 진행 상황은 부속병원은 지상 4층 골조가 진행 중이고, 대학동은 골조작업이 마무리됐다. 기숙사와 관사는 외장공사를 하고 있으며, 운동장은 방수공사를 마무리 중이다.

을지대학교는 2021년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의 개교·개원을 위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