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MOU

지역사회 보건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2018-10-29     오민호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마르티노 신부)와 지역사회 보건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추천해 협력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비 지원 대상은 국제성모병원의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긴급생계·의료비 지원 사업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국제성모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증진에 일조하기로 했다.
 
국제성모병원 남상범 세례자 요한 행정부원장 신부는 “가톨릭의료기관으로서 인간 존중과 생명 사랑의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의 보건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