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11.8(목)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

2018-10-29     오민호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11월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나타나는 궤양성 대장염과 위장관 모든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는 크론병은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아직 그 발병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추측되는 원인 또한 복합적이며, 염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 장벽이 망가지거나 변형되는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어 정확하고 꾸준한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 진단, 식이·영양 조절(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염증성 장질환의 약물치료 및 관리(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염증성 장질환 수술 치료(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