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약품 류국현 사장
창립 22주년 행사 영화관람으로 대체
2004-10-12 최관식
한방의약품 전문회사 정우약품은 최근 역삼동 소재 씨티극장에서 자사가 PPL 광고 후원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단체로 관람하고 직원들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류국현 사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직원들의 사기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창립기념 행사를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문화행사로 대체하고 전 임직원과 함께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기업에 대한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각종 문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