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대장암 강좌

9.12(수)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2018-09-07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9월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을 맞아, 일반인 및 환우, 가족을 대상으로 제19회 대장암 일반인 강좌를 개최한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암 발생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다양한 질환 정보와 치료, 예방에 대한 건강 정보가 제공된다. 강의 후 참석자들과 ‘대장암·직장암’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이 주관하고 대한대장항문학회가 후원하는 대장암 일반인 강좌로서 소화기내과 조영석 교수의 ‘대장암! 조기에 발견하고 싶어요’, 대장항문외과 계봉현 교수의 ‘직장암! 소중한 내 항문 살릴 수 있나요?’,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의 ‘정확히 알자! 면역항암치료’, 김유진 약사의 ‘미리알고 관리하자! 항암부작용’으로 구성된다.

대장암의 전암병변과 이에 대한 추적관찰, 대장암의 스크리닝과 조기 진단, 항문보존술의 방법과 적용, 대장암 치료를 위한 면역항암제, 항암제의 부작용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심도 싶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